다들 이제 행복하십니까?
만족하십니까?
재범이 빠진 2PM 이전처럼 사랑하시겠네요?
그가 100프로 잘했다고는 하지 않겠지만
이해는 할 수 있을 것 같고
-왜쿡에서 사는 입장으로서는
그가 욕한 `한국`이 결국 그를 쫒아냄에 있어서
어떤 이들은 승리감의 오르가즘을 느낄지도 모르겠지만
이로 인해 그의 입에서 더이상 `한국이 좋아요`라는 말은
나오지 못하겠네요
잘 하셨습니다.
한국이 싫다고 한 젊은이에게 정말로 한국이 싫게 만드셔서
대단하십니다.
오후2시를 좋아했던 분들은 그분들 나름 배신감의 상처를 입었을테고
재범은 재범대로 한국에 대한 좋지 못한 기억만을 남기고 떠나겠지요
결국 이 미친 상황은 어느 한쪽도 감싸주지 못하고
서로에서 상처만주고 끝났습니다.
참 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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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담이지만..
일본에서 4년째 살고 있고
일본이라는 나라
일본인
아직도 그들과 이 나라를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.
타테마에라는 이름의 겉모습에 속아(?)
진심으로 대했다가 허걱 했던 적도 있다.
그럴때마다 일본이라는 나라와 사람들이 싫어졌다.
왠지 일본인들은 살 부대껴 살아가기 힘들다.
어쩌면 일본에 오자마자 5개월만에 입사한 특수한 상황탓도 있으리라
위안하지만서도
회사에서 만난 일본인들엑 진심으로 대할수 없을 만큼의
벽이 생겼다.
하지만, 내가 선택했고 해야만 할 일이 있다.
그래서 난 일본에서 앞으로도 살아가야 한다.
슬랭어로 지껄인 재범의 글
그 사람의 인성과 인격의 문제는 둘째치고
외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겐
문화적 차이에 있어 언제나 느끼는 문제라는 것이다.
내가 일본에 있고
그들의 정신적 딱딱함에 한없는 답답함을 느끼는 것
지금은 이렇게 일본에 대해 말해도 앞으로 몇년뒤에는
일본을 이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.
오호....그렇지요
답글삭제외쿡에서 사는 형이 그마음을 아는거군요.
난 이 이야기를 모르고 있었다는.. ㅡ ㅡ;
@동범 - 2009/09/09 00:26
답글삭제하하하. 아무래도 외쿡에 사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사는 곳에 대한 회환과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맘 만땅이지^^
하지만, 재범에 대한 이야기는 그런거보다 열폭이라고 불리워지는게,패쇄적,배타적민족주의가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가인가 라는 거지..
trackback from: 재범이 사건에 대한 단상
답글삭제처음엔 '재범이 이 새끼가..'라고 생각했다. 코리안 어메리칸인 그가 모국을 완전 비하하고 깔아뭉개는건 그렇다 쳐도-피부색만 노랗지 속은 하얀 바나나라니 그럴 수 있다- 미국물 좀 먹은 덕분에 한국에서 돈벌어먹는 주제에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했다. 이건 완전히 결혼 잘해서 집에서 놀고 먹는 주제에 바깥양반 험담하고 다니는 철 없는 아낙네를 보는 느낌이었으니까.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딱히 그런 것도 아니었다. 어차피 나도 회사에 잘 다니지만 바깥에서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