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9월 1일 수요일

일본애니메이션의 제작

이 글의 카테고리를 보면 알겠지만
애니메이션도 일본생활도 아니다
배설이다.

즉,
배설이다.

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
새로 들어가는 작품에 대한 회의를 전 스텝들과 함께 했다.

물론 지금있는 스텝들중에서는 내가 젤루 시탓빠다.


회의의 의도는
잘 만들자!!! 였는데

글쎄. 난 미쿡에서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만드는지는 잘 모른다.
미쿡에서 애니메이션 만든 사람의 이야기나
픽사 다큐멘터리에서나 봤을 뿐

존 라세터도 디즈니에서 쫒겨 났으니 뭐 미쿡이라고 해서 별반 다를바가 없지 않겠지만


일본의 회의는 역시나 였다.
토론하자고 불러놓고 발언권은 평등할지 모르겠지만
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감독,총작,프로듀서

물론 다른 사람도 말 할 수 있다.
하지만 주장은 할 수 없다.

작가주의적 일본 시스템이다.
물론 최종고민과 판단은 감독의 몫인 것이 당연하지만


역시 흉내는 내도 잘 알고 의미를 생각하고 내야겠다는 느낌^^

그럴꺼면 여친이랑 전화도 못하고 몇시간 잡아놓고
작품에 대한 공유가 아니라 작품에 대한 통보라면 그냥 알아서 만들고 나서 그냥 보여줘라

따라줄테니..



말이 좀 이상하게 됐지만..
이건 어디까지나 배설이니까.^^


댓글 1개:

  1. damducky님은 매드하우스에서 일하시고 계신가요?

    답글삭제